사랑니 발치

아름다운 이름과는 다르게 ‘사랑니’는 제 기능을 하지 못하고, 골칫덩어리가 될 가능성이 높기 때문에 발치하는 것이 좋다고 말하는 사람들이 많습니다.

사랑니는 다른 치아와 달리 자랄 때는 통증을 유발하는 경우가 많고, 비교적 위치가 잘 잡혀있다 하더라도 나이가 들면서 구강상태의 영향을 주어, 주위 치아까지 피해를 주는 경우가 많습니다. 

충치나 염증이 발생하기 전에 턱뼈의 성장이 아직 무른 만 25세 미만이 가장 이상적이며, 치과검진을 통해 전조가 보인다면 만 20세 이상의 경우라도 상관이 없습니다.